UTPasiirs with Caption Creator 4

연락을 받은‥
키류 모에카입니다

 

저‥

 

왔냐능

오카린, 뭐하고 있냐능
들어오시라고 해

 

차, 드세요

 

키류 모에카

 

어떻게‥

이 녀석과 다루가

 

Steins;Gate 0
- UTPasiirs 올림 -

 

- 비점수차의 솔리튜드 -

 

침팬지나 오랑우탄이라 불리는
원숭이의 시체가‥

 

왜 그러냐능

 

아, 아니‥

 

진정하자

이곳은 그 세계선이 아냐

우리와 cern은 더 이상 연결점이 없어

모에카는 마유리를 죽이지 않아

 

마유리를 죽이지 않아‥

죽이지 않아

아저씨, 안색이 안좋아

 

아무것도 아니야

다루, 설명해 줘

 

이 분은?

키류 씨, 편집 프로덕션의 작가셔

 

키류‥ 모에카 입니다

 

예전에 아키바 관련 도시전설을
다룬 잡지가 있었는데

그 때 내 아르바이트를 취재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거든

아르바이트?

있잖아, 내 아르바이트는 다른 사람한테
말하기 어려운 일들이잖아

그래서 항상 조심해왔는데

키류 씨는 어떻게 알아왔더라고

그래서 흥미를 가졌다는 말이군

사람을 찾다고 들었어요

 

사실은 12년 전에 아키바에서 없어진
여자아이를 찾고 싶은데요

12년 전‥

 

이름은 시이나 카가리

12년 전에 10살이었으니
지금은 22살이 되었을 겁니다

 

인상착의는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럴듯한 사진이 최근 발견됐습니다

 

정말 믿어도 되는건가

 

분명 이 세계선에서는
모에카와 접점은 없다

마유리를 죽일 이유도 없다

 

하지만 아마도 이 세계선에서도
이 녀석은 라운더‥

상황에 따라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조사해‥보지요

정말입니까

하지만 찾을 수 있을지는 몰라요

물론, 그럴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보수는 성공시 지불로 필요 경비는
이쪽에서 대는걸로 오케이?

그렇게 하지요

 

오카린도 괜찮지?

그, 그래

그럼, 계약 성립

 

가자, 나에

 

안전벨트 잊지 말고

 

갈까

 

출발!

 

그래서 누구야

 

지금 그 사람
알고있잖아

 

왜 그렇게 생각하지

보면 알지

오카린, 알고 있었냐능?

 

아니, 몰‥
/ 알파 세계선에서는‥?

 

알았어

더 이상 묻지 않을건데

내 나름대로 경계할테니까

 

그러면 됐어

지금은‥

무슨 소리?

긴장했다는거야

 

키류 씨, 미인에 스타일도 좋고
안경 속성까지 갖고 있으니

 

역시 프로한테 부탁해야하나

 

맞아요

몇 번이나 이쪽에서 연락을 해도
전혀 받지를 않아요

뭐죠, 테스터가 이래서야

휴대폰이 고장난건 아니고?

글쎄요, 그러면 좋을텐데요

 

마키세 크리스는 죽었어

 

자네가 그렇게 고민하는건 별 일이군

교수님?!
언제 돌아오신거에요

방금

 

그건 그렇고 일본의 편의점은 굉장하군

매일 다른 도시락을 먹어도
일주일만 지나면 새로운게 나오는군

편의점 도시락만 드시면
영양상 좋지가 않아요

 

자네에게 식사문제로
설교를 들을 입장은 아니네만

 

그래서 어디로 가는거지?

기분전환 삼아서 아키하바라로요

린타로를 만나러 간다고
솔직히 말하면 허락해주지

그, 그건‥

아닌가?

 

가는 김에 만나는건데요‥

가는 김에?

뭐 하러 가는 김에 말이지?

그러니까 기분전환 삼아라고 했잖아요

기분 전환하러 여기서 한 시간이나
걸리는 아키하바라까지 가서

간 김에 린타로를 본다

‥그 말인가?

 

허락하지

말씀드리는데, 아니라구요!

그런게 아닙니다!

그런거?

어쨌든 오늘 작업은 쉬겠습니다!
그럼

 

린타로한테 안부 전해주게

 

이건?

 

보고서

 

어때?

 

역시 그렇게 간단히
찾을 수 는 없나봐

 

그런가‥

 

뭐 단서라도?

아니, 그런건 아닌데

보여줘

 

조사 중에 한 가지
신경쓰이는 점이 발견됐다

요 수 개월 사이에 시이나 카가리라 불리는
여성을 찾는 인물이 우리들 이외에도 있다

어떻게 된거죠?

 

읽은 대로‥

누가 찾고있는데요

모르겠어요

스즈하일 가능성은‥?

그건 나도 생각해봤어

하지만 여길 봐

찾고 있는건 남자

그 중에는 외국인도‥

외국인

 

하지만 벌써 12년이나 됐잖아

그 사이에 아는 사람이 생겼을 수 도

 

그렇다기보다 애니까
아는 사람이 없었으면 살 수가 없었겠지

그건 그렇지만

 

하지만 이걸로 확실해진게 있어

뭔데

적어도 시이나 카가리는
지금 현재 살아있다는거야

 

외국인‥이라

 

분명 여기였었지

 

지금, 아키하바라에, 있는 데요

지금부터, 라보에

 

받아 줘, 제발

 

여보세요, 오카베?!

히야죠?
/ 지금 네 라보 근처까지 왔어!

 

히아죠?

 

오카린?

 

히아죠!

 

설마‥ 설마 그런 일이‥

 

말도 안돼

 

히야죠!

 

여자‥?

그만해, 놔 줘!

기, 기다려!
그 애를 놔 줘!

아냐‥

 

Are you MAHO's boy friend?

 

Y..es!

 

히야죠?

그러니까 아니랬는데‥

 

I'm Judy reyes

레이예스?

주디 레이예스 교수님

이번에 일본에서 열리는 AI 관련
학회에 출석하려고 오셨데

교수님?

그럼 빅터 콘드리아 대학의?

Yes!

 

나이스 투 미츄

 

일본어로 해도 괜찮아

 

놀랐어?

네가 린타로구나
알렉시스한테서 들었어

알렉시스‥

아, 레스키넨 교수

교수님 전공은 싸이코 피지올로지야

정신생리학, 뇌의 활동에 의해
일어나는 정신활동이나 병을 연구하지

그런 의미에서는 우리들 연구보다
훨씬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신다고봐도 무방해

그렇지 않아

당신들 아마데우스도 충분히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어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죠

하지만 역부터 쫓아오시다니
교수님도 너무하시네요

역부터 쫓아와?
내가?

 

아닌가요?

나는 아까 길에서 널 보고
놀래켜주려고 했을 뿐이야

 

그럼‥

 

기분 탓인가

 

그럼, 린타로도 조만간
천천히 이야기하지, 안녕

 

아니‥

그러니까!
그런게 아니라니까요

뭐야, 무슨 얘긴데

 

아, 아무것도‥

 

오카린!

무슨 일이야

아니, 별 일 아니야

 

히야죠 씨!

 

어쩐지 지난번 만났을 때 보다
작아진 느낌이

그럴리가 있겠어요

 

로리의 특징이 솔- 솔-

여기서 로리 케릭 담당으로
라보 멤버로 들어오는 초전개는 없습니까?

없어

그럼 최소한 마호땅이라고 불러도
‥아니 그렇게 부르겠다

뭐죠, 그건

 

아마데우스가?

그래

몇 번이나 걸어도 네가
받지를 않는다고

 

그 얼굴은 일부러 안받았다는 얼굴인데

그래‥

 

교수님께는 내가 말해둘게

 

이건 어디까지나 테스트야

계속할 의무는 없어

보수도 없으니까

 

하지만

너한테 있어서 크리스가
그렇게 커다란 존재일 줄 몰랐어

그러니까 몇 번 얘기했잖아

나와 크리스는‥
/보면 알아

 

보통 사이가 아니었다는걸

그러니까 넌 아마데우스에게
살아있는 크리스를 투영해서

그 목소리에 기억을 되살리고
시스템에서 생기를 느끼고

감정을 멋대로 보완한거야

 

하지만

아마데우스는 현재 시스템에 지나지 않아

있는건 데이터화된 기억 뿐이야

거기에 감정은‥

 

알고 있어

 

하지만‥

 

하지만, 그 기억은 틀림없는
크리스의 기억이야

오카베‥

알고 있다고!

크리스가 없다는거

여기에 있는건 시스템 뿐이라는것도‥

하지만‥

 

그래도‥

 

조금 생각하게 해 줘

 

오카린은 정월에 뭐 할거야?

정월파티 말이야?

 

모두 신년행사에 가서
음식도 먹고 소원도 비는거야

 

괜찮을 거 같은데

그렇지?

다른 애들한테도 나중에 물어볼게

 

그럼, 난 시장 좀 다녀올게

코믹 마켓 때문에?

 

후부키 코스때문에 급하게
악세서리가 필요해져서

그랬어? 하긴 얼마 안남았으니

 

그게 끝나면 올해도 끝이야

순식간이었어

 

순식간이라‥

 

그 여름에 몇 번이나 나는
그 여름을 반복한걸까

하지만 그 해도 끝난다

 

눈 내린다!

쌓이려나

시간은 흘러간다

 

내가 선택한 시간이‥

 

오카린!
그럼 다녀올게

 

아, 그렇지

루카가 무슨 볼 일이 있던것 같던데

 

아, 연락줬던거 깜빡하고 있었다

내가 연락할게

 

바쁜가

신사 축제도 있으니‥

 

계세요?

루카코?

열려있어

 

잘됐다, 여기 계셔서‥

미안, 전에 전화했었지

완전히 깜박하고 있었어

지금 전화했었는데

정말이네, 저야말로 죄송합니다
몰랐어요

신경쓸거없어

그래서 용건이라는게 뭐지

 

그게 말이죠

 

그‥ 만나줬으면 하는 분이 있어서요
데려 왔는데요

괜찮으신가요

 

만나줬으면 하는 사람?

 

크‥

 

크리스!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닮았어

하지만 목소리는 달라

우연인가

 

아니, 하지만‥

그래서 루카코, 이 분은?

루카코‥?

 

아, 죄송합니다
그렇게 부르고 있어요

 

그, 여자애 처럼 생겨서요

 

전에 말씀드린적이 었었죠?

아버지 손님이 오셨다고요

 

그럼, 이 분이?

네, 아버지의 지인께서
데려오신 분이세요

성함이

 

사실은 상담하고 싶은게
이 것 때문이에요

 

이 분이 누구신지 알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싶어서

무슨 소리야

 

그, 기억상실인 것 같아요

 

이름도 어디서 왔는지도
왜 기억을 잃었는지도 기억 못해서

그랬어‥?

오카베 씨라면 기억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계실까 해서요

인간의 뇌나 기억같은 어려운걸
많이 알고 계셨으니

‥뭐라도 좋아요

 

저는 제가 누군지 알고싶어요

자, 잠깐만

내가 분명 그런 얘기는 했지만
전문적인건 전혀

게다가 기억을 되돌리는건
쉬운 일이 아니야

따로 저장하는건 둘째치고서라도‥

그런‥가요

 

그럼, 행적을 조사해보는건 어떤가요

카나 씨는 정말
괴로워하시는것 같은데‥

카나‥라는건

임시로 붙인 이름이에요
아버지께서

너무 직관적인데

아무래도 좋아요
어차피 임시니까

그것보다‥

 

뭔가 단서가 될 만한건 없나요

그‥ 지갑이나 정기권, 휴대폰 같은

실은 아무것도‥

아무것도?

그런데 어떻게 여태까지 살아왔습니까?

 

단서가 될 만한건 한가지 뿐이에요

카나 씨

 

이게‥

 

다녀왔어

눈이 그쳤네

 

손님 오셨어?

 

이건‥?

 

우파잖아!

 

그 우파, 어떻게 된거야?

카나 씨가 계속 갖고 있었던 거라고

이거 원래는 녹색이었던 것 같은데

이거 숲의 요정 버전이거든

숲의 요정?

 

이번에 나온 영화에 나왔거든

 

자, 나도 갖고 있는데
디자인이 다르지?

날개가 달려있어

그런데 왜 이렇게 낡은거지?

최근 영화라면‥

 

다녀왔‥

 

괜찮아?

 

카가리‥

 

너‥ 카가리‥

시이나 카가리 아냐?